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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스승의 마지막 가르침...
ㆍ글쓴이 : 해정 ㆍdate : 09-02-12 23:51  ㆍview : 4206

-*노 스승의 마지막 가르침...

 

임종을 앞둔 늙은 스승이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 제자를 불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제자에게 보여 주며 물었습니다.

" 내 입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

" 혀가 보입니다. "

" 이는 보이지 않느냐? "

"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

"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알겠느냐? "

"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스승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이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너에게 가르쳐 줄 것이 없구나. 명심 하여라."

굵고 딱딱한 참나무가 비바람에 넘어지고 가늘고 부드러운 갈대가 비바람을 이겨내듯이 부드러움의 실체와 그 위력을 조금씩 조금씩 배워 나가는 지혜를 익혀야........


* 儉素(검소)와 奢侈(사치)
어떤 경우에도 실수를 빗대어 농담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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