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를 할 수 있는 자질
이태리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크나 큰 대리석에 다윗 상 조각을 거의 다 마칠 때쯤 사람들은 모두다. 찬탄하며 이 대 예술품의 탄생을 고대하고 있었다.
이때 지나가던 한 허름한 사나이가 작업현장을 힐끗 처다 보고는 대수롭지 않게 하는 말, "응, 저거. 원래 돌 속에 있던 거야. "
그렇다. 서예를 할 수 있는 자질도 원래 누구나 몸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단지 그것을 싸고 있는 껍질을 어떻게 벗겨 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일 뿐 이다.
우선 쓰기 시작하고 볼 일이다.
케케묵은 껍질을 하나 씩 하나씩 걷어내면 돌 속의 다윗 상처럼 당신의 서예자질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