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도 가짜인줄 알 때까진 진짜 꽃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있듯이,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 때까진 진짜 꽃이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사진관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 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마음에 잊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일뿐이다..
해정서예펜글씨학원카페 http://cafe.daum.net/jg7787
해정 박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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