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이야기 할 때 는
꼭 거론되는 훌륭한 두 어머니가 있다.
맹자의 어머니와 한석봉의 어머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집을 시장 인근에서, 묘지 부근으로, 마지막으로 서당 옆으로 옮기는 삼천지교(三遷之敎)했다. 한석봉의 어머니는 솜씨있게 썬 떡으로 아들을 깨닫도록 해 조선 최고의 서예가로 키웠다.
이제는 맹모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노심초사하면서 찾아나섰던 교육적 환경은 많이 개선된 셈이다. 문제는 경쟁력 있는 학교로 키우는 데 누가 석봉의 어머니처럼 나설것인가 이다.
자식 앞에서 몸소 모범을 보이면서 따르도록 한 한석봉의 어머니 같은 교육마인드가 교육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예전 군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에 이골이 났던 기억을 갖고 있다. 남보다 빨라야, 먼저라야 심신이 편하고 살아 남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식당에 가도 “빨리 주세요”, 택시를 잡아 타도 “빨리 갑시다”라는 말이 먼저 튀어 나온다. 서두를 일이 아닌데도 입버릇처럼 그렇게 말한다.
해정서예 펜글씨 학원카페 http://cafe.daum.net/jg7787
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