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다 불행한 게 우리 현실
어른은 흔히 말한다.
아이들은 꿈을 먹고 자라고. 사랑 속에서 자기를 키우고, 관심 속에서 배려와 공감의 능력이 커진다고 한다.
그러나 대개 우리아이들은 이런‘공자말씀’과는 정반대 환경에서 자란다.
학원에서 학부모들은 나와 만나면 심각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호소한다.
자녀 양육과 교육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면 그런 눈물겨운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은 어떨까?
학원에 초, 중등 10명 가운데 6명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이유는 놀고 싶은데 놀지 못하고, 부모가 하라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른들은 아이 키우느라 허리가 휘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살핌 받느라 괴롭다.
희한하게도 두루 불행한 게 우리 현실이다.
이제 아이들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기만 하자. 아이의 행복이 곧 부모의 행복 아닌가?
해정서예펜글씨학원카페 http://cafe.daum.net/jg7787
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