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재주를 능가하는 단풍
단풍잎은 어떻게 해서 빨갛고 노랗게 물이 드는 것일까요?
조물주의 신비에 그저 어리 둥절.....
가을이 되면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날씨는 맑은 날이 많아지며 공기는 차고 건조해면 이때 나뭇잎은 1차적으로 수분 부족을 겪게 되어 잎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뿌리로 빨아올린 물로 생물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을 만들면 바로 광합성 과정을 통한다. 이 과정에서 식물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물을 대기 속으로 뿜어내야 .......
한 예를 들면 옥수수는 낱알 1㎏을 얻기 위해 잎에서 600㎏의 물을 증발시킨다고 하네요.
가을에는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나뭇잎은 수분의 부족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활동을 멈추게 되면 나뭇잎에는 녹색의 엽록소 외에도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70여종의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이들 중 붉은색을 띠는 게 카로틴이고 노란색을 띠는 게 크산토필이고 이들 색소는 잎이 왕성하게 일을 하는 여름에는 많은 양의 엽록소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다가 가을이 되면 차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잎에서 엽록소가 분해 돼 사라짐으로써 눈에 띄게 되는 것이며, 이들 색소의 분포에 따라 노란색이나 붉은색 등 단색에서부터 혼합된 색의 단풍잎을 우리는 보게 된다고 하네요.
나도 그림을 그리지만 화가의 재주를 능가하는 단풍 색 자연이 조화에 감탄합니다.
해정서예펜글씨학원카페 http://cafe.daum.net/jg7787
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