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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是好日-오늘은 무척 기쁜 날
ㆍ글쓴이 : 해정 ㆍdate : 10-02-27 00:21  ㆍview : 3822

  -*숨이 막히는 4분10초


혹시나 하며 숨죽이고 지켜본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의 피겨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준 순간이었다.


 김연아의 환상적 피겨 연기가 캐나다 밴쿠버의 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었다.

 경기장에서 지켜본 관중도 놀랐고, TV를 통해 지켜본 전 세계 인이 놀랐고, 연기를 펼친 ' 김연아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듯 눈물을 터트렸다.


 김연아는 금메달을 위해 가슴 졸이던 시간 등에 대한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인터브에서 경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울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며. 너무 기뻤고 모든 게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연이어 터진 환호성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시했고, 1만 5천여 명의 관중은 매혹적인 연기에 감탄하며 기립박수로 새로운 금메달리스트의 탄생을 축하했다.

시상대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김연아는 애국가를 따라 부르다 감정이 북받치며 애써 참았던 눈물을 또 한 차례 흘리고 말았다.


 개최국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대회 직전 어머니가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용기 있게 경기에 나선 선수는 경기가 끝나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모두는 따뜻한 인지상정이란 눈물을 함께 흘렸다..


이번 피겨 금메달로 한국의 동계스포츠는 빙상 3개 종목을 석권하는 새 역사를 썼다.

김연아에 앞서 모태범, 이상화는 빙속 500m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선수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昌是好日-오늘은 무척 기쁜 날 이런 짜릿한 기쁨이 오래 기억되길...

 

해정서예학원카페 http://cafe.daum.net/jg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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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행복과 불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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