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가 유행하는 시절도 있었다.
난 전부터 짝 작이 양발을 신고 다닌다.
20년 전에는 구멍이 나면 기워 신고 했지만 지금은 한쪽이 구멍 나면 버리고 만다.
양말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고 다닌다.
그래서 멀쩡한 한쪽을 모아 색깔과 관계없이 성한 쪽을 모아 신으면 아무 이상할 게 없는 데 점심때 식당에 가면 신을 벗는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모두가 양말만 모는 것 같다.
혹여 선생님이 벌써 치매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기에.... ..
콤비가 유행하는 시절도 있었다.
상하의 가 색이 다르게 입듯이 듯이 좌우가 다르면 콤비 양말이 아닐까? 뿌리는 대지를, 나뭇잎은 가지를, 모든 것은 연결되어 의지하고 있다. 콤비 양말을 신어서인지 무척 기쁘고 즐겁습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면 그날 나와 만나는 사람은 모두가 행복바이러스가 징검다리처럼 건너고 건너서 세상을 맑게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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