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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드립니다
ㆍ글쓴이 : 해정 ㆍdate : 10-02-12 06:57  ㆍview : 3856

 

  행운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덕담문화의 본질은 가장 일반적인 새해 덕담처럼 여기에 개개인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과 처지에 따라 구체적인 덕담이 등장한다. 출산, 승진, 취업, 부자, 결혼 등에 관한 말로써 상대에 호감을 사고 서로서로가 친근감을 재확인하는 말의 잔치가 벌어지는 것이 덕담이 아닐까?


새해가 되면 누구나 복(福) 많이 받으라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복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30년 전만 해도 그것은 분명히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우리 곁에 있었다.

각종 사용하는 물건에 보면 복자가 새겨있다.


 복자는 아이들의 색동저고리 섶에, 새 신랑 신부의 결혼 예복에도, 밥상 위의사기 그릇과 은수저에, 그리고 어머니의 장롱이나 반닫이에도 복자가 들어있었다.


이 복을 빌어주는 덕담도 그러했다.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새해의 들려오는 그 덕담은 주저앉은 자리에서 우리를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복’과 ‘덕’은 이제 새해 인사말이나 연하장에 붙어사는 사어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의 마음에 희망과 기대로 자신의 내부에 숨어 있던 능력을 일깨워 주는 말의 힘, 그래서 실제로는 이룰 수 없었던 꿈이 기적처럼 실현되는 것이 복....


사람들에게 복을 내려주는 덕담은 우리 조상들의 발명해 낸 플라시보(거짓 약) 효과라고 이어령 교수는 말한다. 그것이 덕담문화의 본질이다.


“어머니의 손은 약손” “이 약 한 첩이면 병이 떨어진다.”는 말은 일종의 덕담인 셈이다. 말이 곧 사람들에게 기도가 되고 힘이 되는 덕담 -­­­

 

경인년 설날 아침에도 덕담을 나눕시다.

금년 덕담은 개개인의 바람으로만 한정하기보다 국가적 차원으로 거론합시다.


 대한민국아 복 많이 받아서 우리 모두가 근심걱정이 적은 한해가 ......


 여러분도 새로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전통미술 홈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오며,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길 빕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예술 작품의 생명은 감동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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