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 미셸 루트번스타인(Robert & Michele Root-Bernstein)부부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 25일부터 나흘간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기조연설 및 발제를 맡을 5명의 인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의 탄생’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써 너무 기대가 됩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개막 기조연설자로는 2007년 한국에 발간돼 화제를 일으킨 ‘생각의 탄생(The Spark of Genius: The 13 Thinking Tools of the World's Most Creative People)’의 공동저자 로버트 & 미셸 루트번스타인(Robert & Michele Root-Bernstein)부부가 선정됐습니다.
루트번스타인 부부는 현재 미시간 주립대 생리학과와 연극학과 교수로서 ‘창조 경영’의 세계적 거두로 손꼽히며, 맥아더 펠로우십(Genius Award) 최초 수상자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회 2일차의 기조발제자로는 부르키나 파소의 장피에르 겡가네(Jean-Pierre Guingane)와 한국의 김희경 교수(미국 캘리포니아 음대)가 선정됐습니다.
장피에르 겡가네는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 문화부 및 고등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국민예술가’ 명예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희경 교수는 한국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명으로 꼽히며, 동ㆍ서양의 음악적 접목을 시도해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회 3일차에는 쿠바 교육부의 예술교육 자문위원이자 쿠바 고등예술학교 교수, 쿠바 예술교사 양성기관의 원장인 라몬 카브레라(Ramon Cabrera)와 오스트리아 에듀컬트(Educult)의 창립자이자 교육정책가인 미하엘 빔머(Michael Wimmer)도 기조발제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기조발제자 선정을 계기로 보다 내실 있는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문화예술 교육 관련 정부관계자, 학자, NGO 대표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예술교육의 세계적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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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기획기사 (예술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