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異於異-아 다르고 어 다르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사다. 살다 보면 나쁜 일을 많이 겪게 된다.
그래도 삶 자체엔 의미가 있다. 부자도, 가난뱅이도 다를 바 없다. 그런데 남의 얘기를 포장해 전하는 이가 적지 않다. 물론 사실관계를 정확히 모르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당사자는 큰 상처를 입게 된다. 당해 보지 않고서는 누구도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다. 한동안 두통으로 고생 병원·한의원을 다 찾아다녔어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면 똑같은 대답이 돌아온다.‘스트레스’가 원인이란다. 하긴 명의인들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면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말이란 그렇다.‘어’다르고,‘아’다르다고 했다. 요즘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닮은꼴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쉬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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