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스승 어머니 (1) .
요즈음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어머니인 바버라 부시(76) 여사의 엄격한 가정교육 철학인바버라의 원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여왕 모후라는 제목으로 부시 여사의 화끈한 성격과 검소한 생활 등을 소개했다.
뉴스위크지는 지난해 오스틴의 한 바에서 체포된 손녀(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들에게 할머니인 바버라 여사는 처신을 똑바로 하라며 꾸짖었다고 적고 있다.
특히 바버라 여사는 자신이 애호하던 승용차를 망친 손녀에게 최근까지 이 승용차 운전을 못하게 할 정도로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바버라 여사는 또 남편 부시가 석유사업으로 부자가 됐지만, 자녀들에게는 낭비하지 않고 근검절약하며 살도록 어릴 때부터 가르쳐 왔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예를 들어 스스로 크리스마스 카드로 선물용 명찰을 만들고, 세일하는 할인점을 찾아다니며, 심지어 고급 호텔에 투숙한 후에는 비누를 집어올 정도라고 한다.
또한 부시 여사는 남편인 조시 부시 전 대통령과는 달리 자주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용기를 북돋우며, 대통령이 연설할 때마다 미리 알려 주도록 보좌관들에게 부탁해 놓고 있다고 한다.
아들인 부시 대통령은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영향을 더 받았다고 한다.
아버지를 빼 닮은 자신의 용모가 화제가 될 때면 스스로 속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