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言行편에 보면
“言中不理면 不如不言이라” 즉,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는 구절이 요즘세태를 꼬집는 것 같아 자못 숙연해진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이 너무나 많아 말을 안 한 것만도 못한 경우도 있다.
특히 그 말 한마디가 다른 이의 가슴에 비수가 되고 있다면 어떨까.
몇 해 전 동료이자 친구인 모 씨와 차를 함께 타고 월미도를 가는 데
젊은 청년 서너 명이 무단횡단하려고 액션을 취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자 그 친구는 상욕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을 자세히 보니 그의 아들이 기여 있었다.
이렇듯 생각 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가 주위를 황당하게 하고 얼굴이 벌개져서 시선에 초점을 잃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부터라도 어떤 것이 좋고 옳은 것인지 잘 가려서 본인은 물론 가족과 후손까지도 기분 좋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