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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같이 바람같이
ㆍ글쓴이 : 해정 ㆍdate : 08-04-24 08:15  ㆍview : 4029

 세월은 나를 보고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이 살라하고 번뇌도, 미움도 벗어놓고 강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사람의 웃는 얼굴은 아름답고 성낸 얼굴은 그 사람이 간직하는 표정 중에서 가장 못난 얼굴이다.

 눈꼴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고 입가에는 경련이 일고 때에 따라서 거품을 물게 된다. 얼굴색도 붉으락푸르락 이니 누가 보아도 입맛이 가시고 혐오스런 표정이 된다.

그러지 않아도 인종적으로 별로 잘 생기지 못한 몽고리안 얼굴을 부드럽게 인상 좋게 가꾸지는 못하더라도 화를 내서 흉측한 표정을 짓는 일은 본인을 위해서나 타인을 위해서나 삼가는 것이 현명하겠다.

그래서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할까?



*맹자는 仁義禮智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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