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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연습 삼아 만든 꽃 - 코스모스 - 꽃말은 소녀의 순정 오늘 화단에 지각한 몇 송이 살살이 꽃이 눈바람에 시달리고 있다. 이름 있는 꽃들은 대개 전설이나 설화가 있게 마련이다. 코스모스는 순우리말로는 "살사리꽃" 가을의 상징이 살살이 꽃은 신이 연습 삼아 만든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해 신(神)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도 다양해진 듯합니다. 반면 최후의 완성작품이 된 꽃은 국화라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코스모스야말로 모든 꽃의 시조(始祖)인 셈입니다. 코스모스는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꽃 중의 하나다. 꽃의 신(神)이 많은 꽃을 만들기 전에 연습 삼아 만든 꽃이라는 전설도 있다. 그래서 꽃 색깔도 종류도 다양하다고 한다. 생명력도 강해 한 번 심으면 스스로 씨앗이 떨어져 해마다 다시 꽃이 핀다.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우리나라에는 외국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씨앗이 파종되었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살랑거리며 군무를 즐기는 꽃이 평범하다보니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이 흔한 코스모스엔 '우주'가 들어있다.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했다. '질서' '조화'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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