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성년의 날)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성년의 날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년의 날은 1973년부터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어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일깨워 주고,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하고 격려하여 희망찬 인생 설계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여 실시되고 있어요.
옛날에도 성년의식은 있었는데, 그 성년 의식은 남자의 경우 관례라 하고, 여자의 경우 계례라고 하였습니다. 관례는 어린 사내아이가 어른이 되는 의식으로 15~20세가 되는 해에 좋은 날을 잡아 친척과 손님을 초청한 자리에서 정해진 의식을 올리고 끝나면 도포에 어른 복장을 하며 댕기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어렸을 때의 이름을 버리고 평생 쓸 이름과 자와 호를 갖게 되지요.
계례는 소녀가 성숙한 여자로 인정받는 의식으로 여자 나이 15세가 되면 댕기 머리를 올려 쪽을 지고 그 위에 족두리 또는 대체를 얹고 용잠을 꽂았으며 의복은 흔히 녹색 저고리에 청색 치마를 입었지요. 성년이라 함은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민법상으로 만20세로 성년이 되면 법률상의 여러 가지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지요. 그러나 성년이 되었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무엇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어요. 성년이 된 자랑스러움과 자신과 사회에 대한 앞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