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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작가 회 전시회 다녀와서
ㆍ글쓴이 : 해정 ㆍdate : 08-05-07 06:40  ㆍview : 4925

 전통미술 여성 작가 회 전시회


 지금 인사동엔 매화꽃의 향기처럼, 벗 꽃이 화려함 같은 전통미술 여성 작가 회 전시회 다녀와서...


 만나는 순간 고풍스럽고 유려한 한지공예 작품, 한국화, 문인 화, 수채화, 서양화 민화. 공예 등 인간의 한계를 가늠하는 우아한 작품들의 수준 높은 경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예술품, 현학에 매료에 가득 찬 인유, 강렬한 상징과 높고 깊은 수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 개나리의 화사함과 목련의 우아함이 함처럼 느껴지는 전시 작품들을 보면서 전통 미술의 여성회가 우리 미술계를 대표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에 다녀와서 화폭에 밑그림을 그리려니 4b연필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네요,

 그림을 사랑했던 중국 송나라 휘종 황제가‘꽃을 밟고 돌아가니 말발굽에서 향기가 난다’는 시제(詩題)를 주고는 궁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그림을 그릴 때 마다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주마간산을 그리는 뜻이겠다.

말을 타고 꽃밭을 지나가니 말발굽에서 꽃향기가 난다?

 모두들 쩔쩔맬 때 한 젊은 화가가 말 한마리가 달려가는데 그 꽁무니를 나비 떼가 뒤 쫓아 가는 그림을 제출했다. 참으로 기발하다. 말발굽에 묻은 꽃향기를 나비 떼가 대신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흉내를 내려하니 좋은 작품을 많이 봐서 일까?

도대체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시는 모양이 없는 그림이고, 그림은 소리가 없는 시라고 생각해서 그럴까요?


송민자 여성회장님 장족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통미술 인천지부장 해정 박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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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수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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