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참맛을 아는 서예인

혹여 나이가 많아 붓을 잡을 힘이 없을까봐 걱정돼 배우는 것을 꺼려하는 노인들이 많지만 오히려 정신 집중에 좋아 가장 좋은 취미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 못지않은 필력을 자랑하며 매진하는 어르신을 우리학원에 여러분 계신다.
배움의 참맛을 아는 서예인 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그저 좋고 아무리 배워도 모자란 것 같아 더욱 정진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서예활동에 있어서도 역력히 드러난다.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강점으로 은은한 묵향을 퍼트리며 서예에 정진하고 게시는 어르신들 모두 개성이 담긴 서체로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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